“AI 때문에 10년 안에 인류가 멸종할 것”이라는 경고가 숱하게 들려옵니다.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억지로 상정한 극소수의 과학자들만 그러는 게 아닙니다.
어제 글에서 소개했듯 앤트로픽의 CEO 다리오 아모데이나 오픈AI의 샘 알트만 등 업계 리더들이 오히려 앞장서서 속도 조절론을 주창하고 있고, 수많은 프론티어 AI 개발자들도 지속적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. 여기에 AI 학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요슈아 벤지오 교수도 안전 장치를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죠.
이 경고들을 어디까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까요? NYU 컴퓨터과학/데이터과학 조경현 교수님을 모시고, 요즘 가장 큰 화두인 “AI 속도 조절론”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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